이상한 전화[밤놀닷컴 펌]
A, B, C 세명이 졸업 여행 삼아 A네 집 별장으로 놀러가게 되었다. 별장에서 돌아가기 전 날, 세 명은 밤 늦도록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 때 갑자기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A의 말에 따르면, 낮에 주변에서 여자 아이를 만나 별장의 전화 번호를 가르쳐 줬다는 것이었다. A는 다른 두 명에게 조롱당하면서도 전화를 받았다. [당신, ...... 싶죠?] 자신이 만났던 여자 아이와는 다른 사람 같다고 생각한 A는 [누구세요?] 라고 물었지만, 수화기에서는 [당신, ...... 싶죠?] 라는 말만 반복될 뿐이었다. 기분이 나빠진 A는 전화를 끊었다. 누구냐고 묻는 친구들에게, A는 전화 내용을 설명했다. [여자 목소리로 계속 "당신, ...... 싶죠?" 라고 말하고 있었어. 무슨 테이프를 빨리 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