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와서 동아리 하다 만난 친군데 금수저가 아닌것 같기도 하고 맞는것 같기도 함. 썰 몇개 보고 판단해보셈. 참고로 둘 다 26세 남성임. 일화 몇개 정리해보면 1.전자기기 살 때 무조건 제일 좋은 걸로 삼. 가난한 대학생인 내가 아이패드 6세대 살지, 7세대 살지, 아님 이게 과연 필요할지 손 벌벌 떨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거 보더니 '오 나도 하나 사면 괜찮겠다.' 하고 다음주에 아이패드 프로 화면 제일 큰걸로 하나 삼. 그래놓고 무겁다고 안들고다님.. 십색기... 아이패드만 그런게 아니고 핸드폰, 이어폰 이런 모든 전자기기가 해당됨. 자기 말로는 그냥 이런데 관심이 많아서 돈 아꼈다가 한번에 쓴다 함.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이패드 프로 사놓고 썩히는 건 이해도 용서도 안됨. 2. 차 타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