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10만원이 400만원으로' 벼룩의 간을 내어 먹는 청소년 대상 대리입금[밤놀 펌]

내돈내산리뷰 2021. 10. 2. 06:32
반응형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를 통해 10 만원 안팎의 소액을 단기간(2∼7일)에 초고금리로 빌려주는 일명 대리입금(댈입)으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주로 청소년들이 이용하지만, 돈을 빌려주고도 돌려받지 못하거나 업자로부터 돈을 빌린 뒤 높은 이자율을 감당하지 못해 협박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실제 트위터 등 SNS 상에서는 돈을 빌려주거나 빌릴 사람을 구한다는 대리입금 광고글이 최근까지 꾸준히 올라와 있다. 대부분 상환 날짜와 금액을 명시하며 거래자의 성별, 나이 등 신상 정보를 요구하며 광고글도 많다.

도가 최근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3359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불법 대출’ 관련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6 %( 2217 명)가 청소년 대리입금 문제가 ‘심각하다’고 답했다.

직접 이용했다는 청소년은 15 명( 0.45 %)으로, 빌린 금액은 1000 원에서 10 만원까지 다양했다. 1000 원을 빌린 청소년은 연체료를 포함해 2000 원(이자율 200 %)을, 10 만원을 빌린 한 학생은 10 만원(이자율 100 %)을 이자로 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 관계자는 “빠르면 이달부터 전문가 등이 관내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대상 소비자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 보러가기 : https://bamnol.com/341259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