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0년도 대학교에 늦게 입학하여 23세라는 나이로 10 학번을 단 3년전 이맘때 이야기 전공이 연기쪽이다보니 밤새 연습하는 일들이 많아서 학교 근처에 자취방을 얻어 생활했는데 그 자취방이 다른 자취방과 다르게 층이 3층에다가 크기가 15평이나 됬는데도 불구하 고 가격이 500 / 36만원 밖에 안됫다 그땐 별 다른 생각 없이 옴메 왜이리쌈? 이건 축복이다! 이러면서 덜컥 계약을했다 집이 하도 더러워서 문지르고 닦고 아주 깨끗이 벌레들도 박멸하고! 기분좋게 하나하나 오는 이삿 짐들을 들여 놓으며 별 쓸데없는 인테리어를 했고 남자사는 집이 됫다! 그리고 그날 밤 혼자 잠을 자는데 그때부터 시작됬다 난 원래 잠이 잘 들지않아서 촛불키고 자고 음악틀고 자고 은은한 불 아래에 자는걸 참으로 좋아했 다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