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라져서 없는 부산의 개금흉가에 대해 한번 써 보겠습니다. 워낙에 말주변이 없어서 재미없을지도 모르니 이해바랍니다. ㅎㅎ 지금은 개금흉가는 사라졌습니다. 부산시에서 철거했거든요. 몇년전,(정확한 년도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년도까지 들었는데 까먹었군요.) 부산의 h학원의 강사로 일하시던 저와 친분이 있는 분께서 말씀해 주신 이야기입니다. 개금흉가가 철거될 무렵 이 선생님께서는 부산의 Y학원의 부원장으로 근무하셨습니다. 철거된 그날 밤, Y학원의 총원장과 단과 원장, 종합 원장 부원장과 곱창집에서 밤늦게 까지 술잔을 기울이셨습니다. 이때, 종합 부원장님께서 말씀하시길 "개금흉가 아나?" 부산사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아는 그 개금흉가에대해 이야기를 꺼내셨습니다. 종합 부원장님의 사촌동생이 사업에 실패..